Tuesday, November 3, 2020

덕구 생각 (미국 생활): 어느 편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든,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덕구 생각 (미국 생활): 어느 편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든,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일부 소매점들은 판자로 창을 가리고, 백악관도 뭐가 두려운지 Barricade 를 높게 쳐야하는 처지입니다. 

새로 선출이 되든 재선이 되든, 미국의 대통령께서는 Barricade 를 허물고 서로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우선으로 정책을 펼치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서의 구절이 떠오릅니다 에베소서2:14  :  그리스도야말로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몸을 바쳐서 유다인과 이방인이 서로 원수가 되어 갈리게 했던 담을 헐어버리시고 그들을 화해시켜 하나로 만드시고 .....

그런데, 더욱 우려되는 것은 요사이 종교의 담론과 주장이 담을 헐고 화해시키기는 커녕 더욱 첨예하게 대립하고 미워하며 담을 더욱 높게 쌓도록 부추기는 역할만을 하는 것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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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 생각 (미국 생활): 어느 편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든,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덕구 생각 (미국 생활): 어느 편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든,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일부 소매점들은 판자로 창을 가리고, 백악관도 뭐가 두려운지 Barricade 를 높게 쳐야하는 처지입니다.  새로 선출이 되든 재선이 되든, 미국의 대통령께서는 Ba...